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서열화 (문단 편집) ==== 원인 ==== 이런 한국의 대학서열화는 예상외로 사람들의 '''[[무관심]]'''으로 형성된다. [[무관심]]이란, 다시 말해서 자신의 [[대학 입시|대학교 입학]]이나 [[자녀]]들의 [[대학 입시|대학 입학]]을 위해 얻은 [[정보]]만으로 [[평가]]한다는 것이다. 결국 자세히는 찾지 않고 '''겉보기와 과거의 기준으로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다.'''[* 2000년대 이후 큰 틀에서 변동 없는 대학 서열. 지방대만 하락하면 하락했지 인서울 및 국내 모든 대학에서 기존 서열을 넘어서는 변화는 안나온다.]그러다보니 [[대학]]들도 이러한 유용한 지식 생산이나 유능한 인재 배출이라는 부분은 소홀히 하는 측면이 크다. 실제로 졸업 기준은 매우매우 낮으며, 졸업논문검토도 [[개차반]]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. 그리고 [[서울 공화국|수도권 쏠림 현상]]으로 인해 지방권역으로 갈수록 그 역량과는 관계 없이[* 서울대를 제외한 지거국도 입결. 즉 선호도가 많이 떨어졌다.] 점점 정원 채우기도 벅찬 [[대학]]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 [[대한민국]]의 교육 현실이다. 결국 따지고 보면 [[대학 서열화/외국|대학이 서열화되어있는 외국]]도 찾아보면 꽤 있지만, 이들 중 대부분의 [[국가]]들은 꼭 [[대학]]을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저변에 깔려있다. 그래서 [[대학 입시]]에 무관심한 국민이 많고, [[대학 입시]]로 고통받는 [[학생]]들도 조금밖에 없다. 그러나 한국은 부모 학생 대부분이 대학을 들어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심하게 시달리는 편이고, 이것이 대학의 서열화와 역시너지를 일으켜 '대학을 나와야 한다' → '더 서열이 높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'로 악화되어버렸다는 것이다. 어느 [[교육]]이든 학생 모두를 100% 만족시킬 수는 없으며,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서열화가 심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대다수의 [[한국인]]들이 실제 피부로 느껴본 [[교육]]은 한국 교육이 전부이기 때문인 탓도 있다.[* 만약 당신이 [[프랑스]]로 날아가 [[그랑제꼴]] 재수에서 떨어진 [[청년]]에게 '한국은 대학서열이 너무 심해서 힘들어요! 프랑스는 [[대학 평준화]]라죠? 편하고 좋겠네요!'라고 얘기하면 그 학생의 기분이 어떨까? 그 [[프랑스]] 학생은 당신의 명치를 때리고 싶어질 것이다.] [[군필자]]들이 서로 자기가 복무했던 [[자대]]가 제일 힘들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인 것이다. 이러한 대학 서열화가 없어지고, [[대학 평준화]]가 된다 해도 학과 서열화라는 또다른 서열화가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. 우수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이 소위 [[취업]]이 잘되는 [[학과]]만 들어가(특히 [[문과]]) 그 외의 [[학문]]을 접할 [[기회]]조차 없어진다는 것. 결과적으로 사회 인재들의 학문적 경험의 다양성이 파괴되고, [[취업]]이 안 되는 [[학과]]에는 그 나름대로 [[인재]]들이 오지 않아 고사할 것이라는 견해다. 사실 이는 이미 이루어진 사항이다. 정확히는 한쪽에서 [[의치한약수]]의 선호가 폭증해 지방의 의약계열 학과가 서울의 최상위권 공대 이상의 선호도를 보이는 한편 다른 한쪽에서는 [[지잡대|일정 수준 이하의 대학]]의 경우 학과를 따질 것도 없이 지잡대로 비하당하고 비교적 수준이 높은 대학의 경우 학과가 학벌만큼 중요시 여겨지는 이중 서열화가 나타난다. 이 또한 억지 줄세우기이고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은 동일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